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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tvn 슈룹 2화 줄거리 다시보기 등장인물 출연진 넷플릭스

by bullhak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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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사극, 드라마, 블랙 코미디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09:10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2년 10월 15일 ~ 2022년 12월 4일
방송 횟수 : 16부작
채널 : tvN
연출 : 김형식
극본 : 박바라
스트리밍 : 넷플릭스
출연 :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문상민, 강찬희, 옥자연 外

 

 

대비는 황귀인에게 의성대군이 세자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고, 국본의 자리가 어떠냐며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윤황후는 태인세자도 혈허궐 이었지만 그 병으로 인해 죽은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당시 의원은 혈허궐을 완치했다고 했는데 세자가 죽게 된 것이고 그때 후궁과 신하들은 세자가 죽을걸 미리 알고 있었던 사람들 같았다고 한다.

윤황후는 가장 뛰어난 왕자가 세자가 되는 제도가 발목을 잡을 줄 몰랐다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비겁한 짓이라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식들을 살릴 것이라며 화령에게 조언을 한다.

대비는 후궁들에게 대비가 된 비법서라며 각자 개인에게 몰래 준 것처럼 하여 자신에게 충성하게 만들려고 계획했고 후궁들은 대비가 자신을 선택한 줄 알고 전수한 비법서대로 왕자들을 혹독하게 교육시키기 시작한다.

화령은 의원들에게 자신이 들어와도 신경 쓰지 말고 세자를 치유하는데 집중하라고 한다. 그런데 바로 그때 세자가 의식을 되찾았고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의원의 말을 들은 화령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다음날 화령은 네 명의 왕자들을 불러 모았다. 윤황후와 같은 길을 가지 않기 위해 왕자들을 교육시켜 세자와 실력차를 어느 정도 맞추려 하기 위함이었다. 처음에는 관심사가 뭐냐며 살살 타일르다 배동 이야기로 점점 언성이 높아지더니 마지엔 왜 말 귀를 못 알아듣냐며 흥분하게 된다.

의성대군은 다급하게 뛰어가는 화령을 보고 "무슨 경공술 하는 것 같네" 라면서 비안냥 거리는데 이 소리를 옆에서 들은 성남 대군은 화가 치밀어 오르고 의성대군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나인들이 있는 걸 보고는 성남대군에게 "어디 한번 또 쳐보시지"라며 도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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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의성대군의 막말이 이어지고 "세자 자리는 원래 내 자리였다"면서 자신이 왕이 되면 서인들은 싹 다 죽이겠다고 하는데 그러자 성남대군이 의성대군의 목을 조르면서 "너 같은 놈이 왕이 되면 내가 그 나라 무너뜨린다"라고 되받아치고 자리를 떠난다.

학자는 화령에게 대군들이 수준 미달이고 성남대군과 계성대군은 몇 번 더 빠지면 출석미달이라며 졸업을 못할 수도 있다고하는데 화령은 성남대군이 출석미달인건 이해하겠지만 계성대군이 왜 출석미달인지 의아해 했다.

그런데 그때 계성대군이 어디론가 가고있었고 화령은 몰래 뒤 따라 갔다. 그리고 계성대군은 어느 곳으로 들어갔고 화령은 몰래 문틈 사이로 훔쳐보는데 화령이 극심하게 놀라더니 오열을 하기 시작한다.

세자는 성남대군과 함께 세손이 뛰어노는 걸 보면서 자신이 없으면 세손을 잘 보살펴 달라며 마치 멀리 떠나는 사람처럼 얘기를 하는데 세자와 성남대군은 사이 좋았던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그리고 세자는 성남대군이 배동이 되어 함께 해주길 바랬고 성남대군은 가까스로 마감전에 접수를 하게 된다. 대군들이 전원 전수했다는 소식을 들은 화령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솔선수범 하겠다며 독서를 시작한다. 한편 다른 후궁들은 각자 뛰어난 과외 선생을 영입해 세자들을 교육시키기 시작한다.

태인세자의 기록을 확인하고 온 의원은 혈허궐로 죽었다는 기록 한 줄만 있었다고 하는데 화령은 그 말을 믿지 못했다 더군다나 모든 기록들이 불타 없어지고 관련자가 불에타 죽고 나머지는 다 떠나서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화령은 말이 안 된다면서 누군가 꾸민 일이라고 의심을 품게 된다.

화령은 세자들을 모아 놓고 자신이 직접 중요한 부분을 밑줄 쳐 놓은 책들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그것을 학습하라고 압박했다. 성남대군은 헛된 희망 가지게 하시지 말라며 자리를 떠나려는데 그때 화령이 너희들을 살리기 위한 엄마의 선택이었다며 자신의 말을 따라 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낮에 하는 시강원 수업이 끝나고 계성대군은 그때 이상한 장소로 이동하는데 고귀인이 그 뒤를 쫓았다. 문틈 사이로 계성대군이 무언가를 찍어바르는데 화장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천장에는 여성 저고리가 걸려있었는데 충격적이게도 계성대군은 게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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