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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꼬꼬무 시즌318

꼬꼬무시즌3 48회 세계최초 탈북촬영 검은강을 건너라 47년만의 탈출 sbs 목요일 예능 때는 1997년 7월 27일 중국 택시 안에는 김천홍이란 sbs 기자가 탑승하고 있었다. 중요한 취재를 앞두고 출장을 가고 있었던 길이었다. 달리던 택시가 허름한 시장 앞에서 멈춰 섰다. 쇼핑을 하러 들린 것이다 가방, 바지, 티셔츠 등을 구입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제일 낡은 것만 구입을 한 것이다. 신분을 감추기 위해 변장을 하려고 한 것이다. 그렇게 변장을 하고나니 완전 현지인이나 다름없었다. 김기자의 목적지는 장백 조선족 자치현이었다. 압록강과 맞닿아 있어서 북한과 근접한 지역이었다. 중국 공안의 감시가 엄청 심한 곳이다. 조금이라도 수상해 보이면 체포되기 때문에 현지인처럼 위장한 것이다. 다시 택시를 타고 산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한밤쯤이 돼서야 도착한 곳은 장백의 한 마을이었다. 캄캄한 어둠.. 2022. 10. 7.
수원역 노숙 살인사건 7명의 용의자 실화 꼬꼬무 시즌3 18회 sbs 목요일 예능 2007년 5월 14일 새벽 수원의 한 남자고등학교에 빵을 납품하던 직원이 박스를 들고 매점으로 가고 있었다. 학교 모퉁이를 돌아 매점으로 가는데 여자 학생 한 명이 누워있었다.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얼굴은 팅팅 부어있고 여기저기 멍이 가득했다. 발견 당시 옷은 군데군데 해지고 운동화 밑창은 심하게 달아서 너덜너덜했다. 경찰은 꽤 오랫동안 거리를 돌아다닌 노숙인이라고 생각했다. 신원확인을 위해 옷을 뒤져보고 지문검사도 해봤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수원역으로 가서 사진을 보여주며 탐문 수색했다. 노숙인 중 한 명이여자애가 폭행당하는 것을 봤다는 것이다. 노숙자인 정 씨와 강 씨라는 것이다. 경찰은 곧바로 두 사람을 체포했다. 정 씨와 강 씨는 29살 동갑내기 친구였고 수원역에서.. 2022. 10. 6.
꼬꼬무 시즌3 17회 태국 마약왕 쿤사 빠삐용 문충일씨 탈출사건 정리 sbs 목요일 예능 1995년 6월 1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동대교 인근의 한강공원 방범대원 장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순찰을 돌던 중 물 위에 떠있는 이상한 물체를 발견한다. 가까이 다가가 확인해보니 시체였다. 장씨는 급히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5일 전 실종되었던 문철 군이었다. 부검결과 폐에서 다량의 플랑크톤이 발견되었다. 살아 있을 때 폐 안에 물이 들어온 것이다. 강제로 인한 것이면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외상도 없도 타살 정황도 없었다. 경찰은 자살로 수사를 종결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았다. 문철 군의 지인의 인터뷰 "저한테 그런 얘기를 했어요" "미행하는 사람이 있다" "불안하다" 지인들은 누군가 문철 군을 암살했다고 생각했다. 지인들과 가족들이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용의자가 있었다.. 2022. 10. 6.
꼬꼬무 시즌3 16회 LA폭동 사건정리 1992년 로드니킹 한인타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sbs 목요일 예능 1992년 4월 29일 LA 교민 조성환 씨는 한인 주류판매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날 따라 밖에 사람도 없고 차도 다니지 않았다. 마치 폭풍전야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가게 안으로 누가 다급히 뛰어들어 왔다. 이웃주민 이었었다. 왜 빨리 문 안 닫고 여태까지 여기 있냐는 것이다. 성환 씨는 뉴스를 보기 위해 TV를 틀었다. 뉴스에서 흑인들이 백인 운전사를 끄집어내 집단 구타를 하고 있었는데 그 장소가 성환씨 가게 근처였다. 성환 씨는 서둘러 차에 올라탔다. 바로 그때 흑인 여러 명이 달려와 차를 흔들고 두드리는 것이다. 다행히 폭도들은 많지 않아 그 자리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런데 큰 길로 나오자 엄청난 인파의 폭도들이 있었다. 성환 씨는 고심 끝에 볼펜 잉크를 얼굴에 발라 흑인..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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