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게임 6회 줄거리 정보 등장인물 출연진 7회 예고편

마녀의 게임

장르 : 복수, 피카레스크
방송 시간 : 월 ~ 수, 금 / 오후 07:05 ~ 07:40
목 / 오후 07:10 ~ 07:40
방송 기간 : 2022년 10월 11일 ~ 2023년 3월 29일
방송 횟수 : 120부작
제작사 : MBC
연출 : 이형선
극본 : 이도현
출연 :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 한지완, 이현석, 반효정 外
스트리밍 : 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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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은 원칙이라는 건 깨라고 있는 거라며 계속해서 강지호의 마음을 흔든다. 세영이가 인하와 결혼 안하고 강지호와 하겠다고 하면서 키스를 하자 지호는 뭐하는 짓이냐머 거부하는 듯 했으나 이제는 본인이 리드해서 키스를 한다.

예식 시간에 신랑이 나타나지 않자 다급해진 시어머니는 지호를 찾아나서다, 우연히 세영이와 지호가 키스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뭔일이냐며 깜짝놀란다.

 선미와 인하는 신랑이 나타나지 않자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데, 전화를 해도 도통 연락이 되지 않는다. 급기 야 딸 아이 까지 울음이 터지면서 난리가 난다.

세영이는 지호를 데리고 나와 도망치는데 갑자기 지호가 멈칫 하더니 더 이상 나쁜 놈이 될 수 없다며 돌아가려는데, 세영이가 나한테만 좋은 놈이면 된다며 일관성을 지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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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야한다며 다시 돌아서는데 세영이가 길을 막고는 사랑한다며 너랑 결혼할꺼라고 말하는데, 지호는 세영이를 선택한 것일까? 결국에는 식장에 나타나지 않는다.

큰 충격을 받은 혜수는 멍하니 차도로 걸어 가는데, 자동차 클락션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인도로 들어와 방황하기 시작한다. 인하는 지호에게 큰 배심감을 느꼈고 바닥에 떨어진 부케를 보고 혜수를 찾아나선다.

혜수는 비를 맞으며 멍하니 앉아 있었고 인하는 혜수를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워서 간다. 혜수는 지호와의 행복했던 연예시절을 회상했고 달리는 차안에서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충격적이게도 지호와 세영이는 예식장을 나온 후 잠자리를 가졌고, 지호는 정말 인하를 버리고 나랑 결혼 할 수 있냐며 물어보는자 세영이가 안 믿겨 지냐며 그럼 왜 결혼식장에서 도망쳤냐고 되묻는다.  자신에게 좀더 솔직해져 보라는데...

지호는 세영이에게 왜 인하랑 결혼 안 하냐고 묻자 부모님이 만든 왕국이 아닌 나만의 왕국을 만들고 싶었다며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공주 처럼 떠 받드는데 지호는 반대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호의 종이 되고 싶다고하자 지호는 검사장, 총장, 대통령까지 올라가 왕국을 만들어 주겠다는 정신나간 소리를 한다.

인하와 혜수는 저녁까지 한강에서 바람을 쐬고 혜수의 집앞에서 헤어지려는데, 둘에게 동시에 전화가 온다. 인하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와 도망간 지호의 전화였다. 혜수는 편한차림으로 아무일 없었다는 듯 지호를 만나 얘기를 했다.

지호는 여자가 있어서 결혼을 할 수 없다고 하자 혜수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혜수가 다른 검사들 부인하고 비교 되고 창피한데,  그 여자랑 있으면 귀족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한별이 키우는데 지원도 해주고 원하면 성씨도 강씨 호적에 올려 주겠다고 하자 혜수는 한별이 까지 뺏어갈 샘이냐며 울분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