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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마녀의게임 3~4회 줄거리 정보 등장인물 출연진 5회 예고편

by bullhak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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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장르 : 복수, 피카레스크
방송 시간 : 월 ~ 수, 금 / 오후 07:05 ~ 07:40
목 / 오후 07:10 ~ 07:40
방송 기간 : 2022년 10월 11일 ~ 2023년 3월 29일
방송 횟수 : 120부작
제작사 : MBC
연출 : 이형선
극본 : 이도현
출연 :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 한지완, 이현석, 반효정 外
스트리밍 : wavve


 

 

불에 타고 있는 보육원 유경이는 세영이가 안에 있다며 절규하는데 바로 그때 혜수가 몸에 물을 뿌리고 불구덩이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불속에 있는 세영이를 밖으로 구출해내고 서로 부둥켜안고 우는데 이때 사고로 혜수는 팔에 화상을 입는다. 혜수는 그날 이후로 보육원을 떠나 고깃집에서 일하며 그곳에서 숙식을 해결했다.

어느덧 성인이 된 혜수는 봉제일을 하며 돈을 벌고 원룸에서 생활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검정고시 준비를 하며 미래에 디자이너가 되는 꿈을 꾼다.

건물에서 청소일을 하던 중 바닥에 뿌려진 물을 밟고 한 남자가 넘어지려 하자 혜수가 붙잡으려 하는데 결국 같이 쓰러지고 만다. 넘어진 남자는 천하그룹 손자인 본부장 유인하다. 혜수의 성실함을 한 껏 칭찬하고는 결혼 축하한다며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주겠다는 것이다. 갑자기 흥이 넘쳤는지 춤을 추기 시작한다.

혜수는 이미 딸이 있었고 이번에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남편은 모두의 눈길을 끄는 잘생긴 검사인데 시어머니가 어릴 적 옷을 팔 때 싸웠던 아주머니가 시어머니였다.

밝은 성격의 혜수는 붙임성이 좋았는데 밥을 먹다 체한 시어머니 손을 따주는 다정함도 있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속으로 애물단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들이 사시 합격할 때 애만 안 들어섰어도 재벌가 딸들한테 장가보낼 생각이었던 것이다.

성인이 된 세영이는 디자이너가 돼있었고 천하 백화점의 전시를 앞두고 있었다. 주검사는 세영이가 낙하산이란 오해를 받지 않도록 잘 준비하라며 걱정하자 유경이는 우리 딸 실력 좋다며 외국에서도 인정받는다고 치켜세웠다.

주검사는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져 대구에서 올라온 강검사를 만나는데 강 검사가 지지 않고 자신의 말을 하나 둘 다 받아치는 모습을 보고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세영은 유인하의 집에서 널브러진 침대를 보고 여자 어디다 버렸냐며 추궁했다. 인하는 창밖으로 버렸다고 답했고 "곧 살인죄로 잡혀가겠네" 라면서 유인하의 목을 붙잡으며 싸웠다. 세영은 천하그룹 손자의 며느리가 되는 게 목적이라며 직설적으로 말했고 둘은 결혼만 하기로 하고 사생활은 따로 분리하기로 협상한다.

혜수는 보육원 친구인 진선미에게 청첩장을 건네준다. 선미는 강 검사가 딸도 호적에 안 올리고 이번에도 결혼을 미루면 가만 안 둘 거라고 하자 혜수는 강 검사를 감싸고돈다. 강 검사는 딸과 약혼자가 있는 걸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고 동료 검사가 주선해주는 맞선에 참여하기도 했다.

식사 자리에서 마 회장은 유경에게 "집에서 키우던 개가 주인을 물기 전에 어떤 신호를 보내는 줄 아니?"라며 갑자기 유경의 얼굴에 물을 뿌린다. 그러면서 왜 주검사를 움직여 내 발목을 잡냐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유경은 "회장님 답지 않으세요 제 앞에서 표정 들키지 마셔야죠"라고 말하는데

강 검사는 다음날 맞선녀를 만나 상사가 주선을 해서 거절하기 어려웠다며 실은 결혼할 사람이 있고 이 자리에 고모님도 같이 올 거라고 얘기한다. 맞선녀가 빨리 자리를 비켜줘야 할 것 같다며 자리를 일어서려고 하는데 그때 강 검사의 어머니가 들어와 착석한다.

밖에서 고모를 기다리던 혜수는 1년 반 만에 세영을 만나게 되는데 세영은 혜수가 결혼하기도 전에 애를 낳은 미혼모라고 비안냥 거렸고 둘은 신경전을 벌인다. 때마침 고모가 나타나고 혜수와 같이 떠나는데 열이 받은 세영이는 받은 청첩장을 구겨서 바닥에 버린다.

늦게 들어와 죄송하다는 세영이는 물에 젖은 엄마를 보고 당황해한다. 그리고 마 회장에게 인하와 결혼부터 시켜달라고 하는데 마 회장은 결혼을 하려면 인하의 마음을 잡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되묻는다.


혜수와 고모는 강 검사와 어머니가 내일 모래 결혼식 할 사람들인데 맞선을 보고 있다며 강 검사의 어머니 멱 삽을 잡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혜수도 충격을 받았는지 벽에 털썩 기대 멍한 표정을 짓는다. 강 검사는 자리를 빠져나가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바로 옆 방에는 유경이와 세영이 있었다.

밖에서 혜수와 유경이는 마주쳤고 벤치에 앉아 사정을 듣고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강 검사의 어머니 머리끄덩이라도 잡고 싶다고 말했다. 혜수는 유경이 많이 변했다며 캔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유경이는 그런 혜수를 안쓰러운 듯 바라봤다. 혜수는 앞으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며 정중히 말하고는 자리를 떠났다.

세영은 그날 강 검사와 잠자리를 가지고 결혼하지 말고 평생 내 장남감 하라면서 둘은 침대를 뒹굴기 시작한다.

인하는 집으로 찾아온 할머니에게 여자가 있던걸 들키고 혼이 나는데

할머니와 차를 한잔하며 자신은 일할 땐 하고 놀 땐 논다며 둘러 댔다. 마 회장은 세영이가 서운해하는 것 같다며 잘해주라고 언질을 주는데 인하는 세영이가 자신을 목졸라 죽이려 했다며 반박했다. 인하는 법조계 아는 사람도 많은데 주검사한테 휘둘릴 필요 있냐며 묻자 마 회장은 주검사가 야망도 있고 실력도 있는 사람이라 더 높은 곳에 갈 수 있다며 인하를 타일렀다.

세영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며 아버지에게 차를 대접하면서 천하그룹 며느리가 되고 싶은데 마 회장이 약혼은 시키면서 결혼시키려고 하지 않는다며 천하그룹 수사를 더 압박해서 결혼할 수밖에 없게 상황을 만들어 달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주검사는 놀라며 판을 읽을 줄 안다며 이제 다 컸다고 칭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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