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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마녀의 게임 7~9회 리뷰 줄거리 출연진 등장인물

by bullhak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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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장르 : 복수, 피카레스크
방송 시간 : 월 ~ 수, 금 / 오후 07:05 ~ 07:40
목 / 오후 07:10 ~ 07:40
방송 기간 : 2022년 10월 11일 ~ 2023년 3월 29일
방송 횟수 : 120부작
제작사 : MBC
연출 : 이형선
극본 : 이도현
출연 :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 한지완, 이현석, 반효정 外
스트리밍 : wavve


 


 

지호는 혜수와 헤어지고 과거를 회상하며 운동장을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달리다 지쳐 쓰러져 땅에 있는 흙을 한 움큼 쥐면서 이정도 밖에 안 되는 놈이었냐며 고함을 지른다. 지호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며 주서담을 수 없다고 했지만 혜수는 다시 주워담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호를 포기하지 않는다

유경이는 세영이에게 인하랑 꼭 결혼할 거냐며 묻자 세영이가 어떻게 해서든 결혼 성사시키겠다고 하는데 혹시 청담동에 온적 있냐고 물어보자, 세영이는 간 적 없다며 거짓말을 한다 유경이는 혜수의 결혼식날, 예식장에서 드레스를 입은 세영이가 지호랑 나가는 장면을 목격하고 물어본 것이었다.

유경이는 혜수를 보고 불안했는지 인하를 찾아가 왜 세영이를 밀어내냐며 결혼을 부추긴다. 인하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유경이는 기자에게 전화해서 유민석 대표의 사고 기사를 터트리라고 시킨다. 유 대표 기사가 터지자 마회장은 화를 냈고 유경이는 모른 척했는데 마 회장이 정정기사를 내라고 시키자 이미 처리했다고 답한다.

유경이는 강지호가 여자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지호는 직장에서 선배들에게 여자가 있으면서 선을 봤냐며 갈굼을 당하는데 그때 주검사가 나타나 결혼식 어떻게 된 거냐며 화를 내기 시작한다. 지호는 무릎을 꿇고 검사옷을 벗겠다고 하자 주검사는 호탕한 웃음을 터트리며 난 놈이라며 감탄한다.

혜수는 친구들에게 이끌려 밖으로 바람을 쐬러 나가고 스트레스를 한껏 풀고 지호가 딴 여자가 생긴걸 알린다. 그런데 친구들 중 한 명이 그 여자 가 누구인 지 봤다며 그 여자가 착용하고 있던 악세사리를 알려줬다. 혜수에게 지호와 바람난 여자의 정보를 준 친구는 세영이가 시켜서 일부로 알려 준 것이었다.

혜수는 칼을 갈며 지호를 되찾는 상상을하고 노상에서 소주를 마시다 술에 만취한 지호를 길에서 만나게 된다.  지호가 한별이는 놔두고 여기서 뭐하냐며 따지자 한별이 걱정하는 놈이 그런 짓을하고 다니냐면서 욕 한바가지 하고 뒤돌려차기로 지호를 날려버린다.

어제 있었던 일이 꿈인지 생시인지 아리송한 지호는 아침에 혜수를 만나 어제 날 때렸냐고 따지자 옆에 있던 한별이가 엄마 아빠 싸우냐고 묻는다 둘은 안 싸운다고 답했고 한별이가 그럼 소풍가자고 하자 둘은 얼떨결에 약속하게 된다.

세영이는 자신의 집에 설치된 몰래 카메라로 청소 일하는 혜수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혜수에게 연락해 계속 일 할 수 있냐며  페이는 두둑이 주겠다고 하는데 세영이는 혜수를 골탕 먹일 궁리를 하고 있었다.

인하는 지호에게 결혼식때 도망간놈이 용케도 살아 있다며  안부를 묻고는 마회장에게 지호를 소개시켜주고 부모님 병문안을 같이 간다. 그리고 인하에게 부모님 곧 깨어나실거라며 위로를 한다. 인하는 한별이도 있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지호에게 묻자  절대 결혼은 안 할 거라고 한별이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한다.

바로 그때 유경이의 비서가 나타나 유경이가 지호를 찾는다고 하는데 유경이는 세영이를 포기한다면 천하그룹 특별수사를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도와 준다며 협상을 했다. 마 회장이 차를 마시며 가짜 딸로 살만하냐고 묻자 세영이는 저한테 딱 맞는 옷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마회장은 "그런다고 천한 핏줄이 어디 가나" 라며 세영이의 아킬레스 건을 건들고 만다. 세영이가 마회장님 핏줄도 고귀한 핏줄은 아니라고 대들자 마 회장이 세영이의 얼굴에 마시던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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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이는 흥분해서 배후에 마회장이 있는걸 부모님에게 알리겠다고 하자 마 회장은 잃을게 누가 더 많냐며 잘 생각해보라고 하는데 세영이는 무릎을 꿇고 시키는데로 하겠다고 용서를 구한다.

한별이와 약속대로 혜수와 지호는 소풍을 갔다. 그런데 이 모습을 멀리서 세영이가 지켜보고 있었다. 지호는 세영이에게 왜 아직도 인하와 파혼을 안하고 있는지 물었고 사랑한다면 강요하지 말고 진심을 보이라며 돌아가는데  이 모습을 본 혜수는 세영이가 왜 여기 왔냐고 묻자 지호는 한별이와 약속 때문에 온 거라며 헛 된 희망 가지지 말라며 떠난다.

유경이는 주검사와 식사 자리에서 감옥에 보내달라며 특별수사를 자신의 선에서 끝내 달라고 하는데 세영이를 인하와 결혼시키기 위해 자신이 희생하겠다는 것이었다. 혜수는 인하와 편의점 앞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이 모습을 우연히 지나가다 세영이가 보게 된다.

술에 만취해 인하에게 업혀서 집으로 온 혜수는 욕을 퍼붓기 시작한다. 한별이가 아빠랑 친하냐고 묻자, 인하는 아빠 배프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주검사는 세영이에게 남자가 있는 사실을 알고 물어보는데 세영이가 어차피 인하랑 결혼할건데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하자 주검사는 화를 내며 엄마가 인하랑 결혼시키기 위해 감옥에 가게 생겼다며 세영이를 다그친다.

인하는 주검사를 만나기 전에 지호를 만나 어제 혜수와 술을 마셨다는 얘기를 했고 지호는 기분이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인하가 혜수랑 술을 먹어 기분 나쁘냐며 너가 세영이랑 술을 먹는 것과 내가 술을 먹는 건 다르다고 

혜수는 결혼을 안했기 때문에 뭘 하든 상관없지 않냐 남 주긴 아깝고 보험 든 거냐라고 묻자 헌 옷처럼 입지는 못하겠고 버리진 못하는 옷 같은 여자가 혜수라고 한다.

주검사는 지호에게 세영이의 남자가 누구인지 찢어 죽이겠다며 지호가 인하의 배프이니 누구인지 밝혀내라고 한다. 세영이는 혜수의 집에 찾아와 인하와 술먹었던 것을 따졌는데 혜수는 인하랑 배프, 지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며 해명하자 세영이는 더 이상 나랑 얽히지 말라며 혜수와 몸싸움을 벌인다.

 세영이가 밀쳐서 떨어져 나가자 그때 지호가 들어오고  세영이를 바래다주겠다며 따라 나가는데 뒤 따라 혜수도 따라 나간다. 세영이가 용기도 없는 사람이 유인하 약혼녀를 어떻게 갖겠냐며 도발하자 지호는 세영이에게 키스를 하는데 이 모습을 혜수가 보게 되고 충격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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