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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정리 꼬꼬무 시즌3 47회 sbs 목요일 예능 2007년 4월 15일 신탄진역 한 남자가 모닝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다방으로 향하는데 다방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종업원 최 씨를 발견한다. 칼에 찔린 것이다. 경찰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형사들을 총출동시킨다. 길거리부터 건물 입구까지 혈흔 이 떨어져 있었고 다방 내부는 피비린내가 진동할 정도로 다량의 피가 흘려있었다. 김형사는 화장실로 향했고 문을 여는 순간 고무장갑을 낀 여자가 쓰러진 것을 보고 숨이 멎을 뻔했다고 말했다. 15cm 칼로 목 부위를 6번이나 찌른 것이다. 현장에서 범인이 사용한 칼을 발견했다. 피해자가 칼을 뺏으려고 범인과 몸싸움을 했고 범인은 당황해 범행도구를 버리고 도망친 것이다. 피해자 최 씨는 경황이 없어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다. 최면수사까지 동원했으.. 2022. 9. 30.
꼬꼬무 기네스북에 등재된 우범곤 총기 난사 사건 sbs 목요일 예능 때는 1982 4월 26일 39년 전 당시 실제 마을의 모습이다.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있고 앞에는 강이 흐르는 오지 중에 오지 6.25 전쟁 당시 인민군도 못 찾았다는 산골마을이다. 그날 밤 마을 곳곳에서 모인 사람들 반상회 날이었다. 마을 주민인 전원배씨도 참석을 했다. 도란도란 이야기도중 갑자기 밖에서 탕 탕 탕 총소리 들려왔다. 의문의 총소리에 사람들은 겁이 나기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헉헉 거리며 뛰어 들어와 우체국 전화 교환원인 원배씨의 여동생이 죽었다고 하는 것이다. 밖에선 계속 총소리가 났지만 원배씨는 죽기를 각오하고 우체국으로 달려간다. 사건 현장인 우체국에는 원배씨의 여동생만 죽은게 아니라 같이 근무하던 교환원과 집배원 모두 사망한 것이다. 외부와 통.. 2022. 9. 30.
꼬꼬무 독립운동가 김상옥 동대문 홍길동 1vs1000의 사나이 sbs 목요일 예능 1923년 1월 12일 경성의 종로거리 밤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갑자기 폭발음이 나며 땅이 진동하기 시작한다. 종로경찰서에서 폭탄이 터진 것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 종로경찰서는 공포의 상징이었다. 경성의 4개의 경찰서 중 종로경찰서는 독립항쟁을 억압하는 총본부였다. 고문전문가가 있었으며 물고문, 전기고문, 어린 여학생에게 성고문, 손톱뽑기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에서 끔찍한 고문을 당한 곳이었다. 한번 끌려 들어가면 산송장이 되어 나온다는 곳 그런데 종로경찰서 폭파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지않았다. 일본의 입장에서 너무 수치스러워 보도를 하지 않은것이다. 이틀이 지난 뒤에 신문에 보도가 났다. "지나가던 조선인만 다쳤다. 일본인은 피해가 없다" 경성시내 모든 경찰서에 비상 명령이 내려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22. 9. 29.
꼬꼬무 실화 1991 모가디슈 정리 지옥에서 탈출하라 sbs 목요일 예능 1990년 12월 경상북도 경주 갓난아기와 함께 남편을 찾아 16000km 아주 먼 거리를 떠나는 여인 김두남 씨 크리스마스이브 스위스 -> 아프리카 케냐를 거쳐 아프리까의 뿔 소말리아로 향한다. 아덴만 여명작전을 펼쳤던 곳이고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에 도착해서 남편 박용원 씨를 만난다.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자기 전기가 끊기고 대포와 기관총 소리가 요란히 울리기 시작한다. 21년간 독재를 해온 대통령 시아드 바레의 정부군과 아이디드 장군의 반군 사이에 내전이 시작된 것이다. 소말리아 내전의 중심지는 대통령궁이 있고 대사관이 모여있는 모가디슈였다. 군인뿐만 아니라 강도들도 총기를 소지했고 내외국인 할 것 없이 그들의 소유물을 강탈했다. 총 7명인 한국 교민들은 무장 경비가 있는 강신성 대사의 집으로 모.. 2022. 9. 29.
꼬꼬무 시즌3 46회 KAL기 대한항공 납치미수 사건 정리 1971공중지옥 sbs 목요일 예능 이때 당시 1968~1972년 까지 전 세계에서 5년간 발생한 하이재킹이 325건으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납치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1969년 탑승객 51명의 YS-11이 북한 공작원에 의해서 피랍되었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첫째 금속탐지기 도입, 둘째 기내에 보안벽 설치, 세 번째로 권총으로 무장한 항공보안관을 두었다. 당시 F-27에 타고 있던 항공보안관 최전일 씨는 기내를 순찰하던 중 갑자기 등 뒤에서 섬광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고 기체 가운데에 40CM의 큰 구멍이나 비행기 안이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곧바로 두 번째 폭발이 일어났고 조종석 문이 열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F-27의 스튜어디스 최석자 씨의 증언에 따르면 주변을 두리번두리번거리던 남자가 사제 폭탄과 칼을 휘두르며 "나는 죽.. 2022. 9. 28.
양주가볼만한곳 천일홍축제 나리공원 코로나 이후로 3년 만에 열리는 천일홍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으로 도농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농원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천일홍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꽃 축제로 자리 잡았고 엄청난 규모의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군락지를 볼 수 있으며 서울과 가깝고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여행을 와 인산인해를 이룬다. 천일홍 외에도 핑크뮬리나 댑싸리, 가우라, 칸나 등 50여 종의 꽃들이 심어져 있으며, 나리공원은 네이버에서 양주시 가볼 만한 곳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인 남성의 키를 훌쩍 넘는 팜파스그라스는 서양 갈대로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다 색상은 은색과 분홍색 두 종류가 있으며 꽃말은 '자랑스럽다'이다. 꽃종류도 많고 규모도 커서 사진 찍으며 한 바퀴 도니 .. 2022. 9. 26.
연천가볼만한곳 임진강 댑싸리공원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임진강변 돌무지무덤 앞에 위치한 댑싸리 공원은 2만여 그루의 댑싸리와 황화코스모스, 국화, 백일홍, 메리골드, 칸나, 일일초, 천일홍 등을 심어 공원을 조성하였다. 댑싸리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종류의 꽃과 나들이, 가을여행을 하기에 제격이다. 공원 입구 1km 정도 되는 구간은 차량 한 대 정도 지나다닐 정도의 작은 길이라 주차장까지 진입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위안을 삼는다. 입구에 들어서면 다채로운 색의 꽃들이 화사하게 반겨준다. 댑싸리는 유럽, 아시아가 원산지로 한국과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고 여름에는 녹색 가을에는 핑크색에서 갈색으로 색이 변한다. 키우던 댑싸리로 빚자루를 만들어 마당을 쓰는 용으로도 활용한다고 한다. 꽃말은 겸허,.. 2022. 9. 26.
연천가볼만한곳 호로고루 유적지 코스모스 해바라기 삼국사기에는 임진강을 호로강이라 불렀다고 한다. 임진강 하류에서 배를 타지 않고 건널 수 있는 여울목으로 육로를 통해 개성에서 서울로 가는 최단거리에 해당해 고구려, 신라, 당나라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었고 6.25 때는 북한의 주력 전차부대가 건넌 경로라고한다. 현재 9월 말 해바라기는 시들어 생기가 없는 상태이고 대신에 코스모스가 화사하게 피어나 있다. 호로고루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인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별칭으로 '천국의 계단'이라 불린다. 현재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진행 중이다 이 축제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축제로 9월 2일 ~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입장료, 주차비는 무료이다. 철원가볼만한곳 고석정꽃밭 인샹샷찍기 좋은 곳(9월 9~10말 까지) (tistory.. 2022. 9. 25.
철원가볼만한곳 고석정꽃밭 인샹샷찍기좋은곳(9월9~10말 까지) 원래 이곳은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던 곳이었는데 꽃과 나무를 심고 조형물을 설치해 철원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최전방 지역으로 군부대가 많아 삭막한 분위기가 풍겼으나 꽃밭 축제로 고석정을 찾는 관광객, 지역주민, 면회객 등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화사한 볼거리와 휴게공간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구장 33배 넓이로 꽃밭 규모가 상당해 둘러보는데 시간이 꽤 소요된다. 깡통열차라는 이동수단도 운영하고 있다. 규모가 큰만큼 촛불맨드라미, 유채꽃 천일홍, 억새, 백일홍, 버베나, 가우라, 핑크뮬리, 장미, 댑싸리, 해바라기 등 18종의 다양한 아름다운 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를 구매하면 50%의 금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데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입장료 성인 - 6000원 (단체 ..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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