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가볼만한곳 순천드라마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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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 세트장 이용안내

매표시간 - 09:00~17:00 매표 17:00 마감 관람 18:00까지 가능

 

입장료 - 일반 : 3,000원, 청소년/군인/중고생 : 2,000원, 어린이 : 1,000원

 

주차비 - 대형 : 3,000원 중형 : 2,000원 소형 : 1,000원 경차 :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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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은 12,000평 규모에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시대별로 3개 마을 200여 채가 지어져 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인기드라마의 무대가 된 드라마 촬영장소가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되는 바람을 타고 세트장은 50·60세대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60~80년대 달동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가족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순천시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원래는 31보병사단이 위치해있었으나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군부대가 이전하였고 군부대가  있던 자리에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세트장이 조성되면서 개관했다.

 

 

 ‘파친코’뿐 아니라 ‘에덴의 동쪽’ ‘허삼관’ ‘제빵왕 김탁구’ 등 인기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개봉을 앞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까지 70여 편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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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는 촬영장 맨 위쪽에 있는 ‘1970년대 달동네’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달동네 풍경을 그대로 재현했다.

담벼락 낙서 하나, 시멘트 바닥에 무심하게 찍힌 발자국 등 지금은 사라진 달동네의 사소한 흔적이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주 해설사는 “실제로 봉천동 달동네가 개발로 철거될 당시의  건축 폐기물을 그대로 가져와 꾸민 곳”이라고 했다.

 

 

시대별로 3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60년대의 순천 읍내거리',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80년대 서울 변두리 거리'를 재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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