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산가족상봉1 꼬꼬무시즌3 48회 세계최초 탈북촬영 검은강을 건너라 47년만의 탈출 sbs 목요일 예능 때는 1997년 7월 27일 중국 택시 안에는 김천홍이란 sbs 기자가 탑승하고 있었다. 중요한 취재를 앞두고 출장을 가고 있었던 길이었다. 달리던 택시가 허름한 시장 앞에서 멈춰 섰다. 쇼핑을 하러 들린 것이다 가방, 바지, 티셔츠 등을 구입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제일 낡은 것만 구입을 한 것이다. 신분을 감추기 위해 변장을 하려고 한 것이다. 그렇게 변장을 하고나니 완전 현지인이나 다름없었다. 김기자의 목적지는 장백 조선족 자치현이었다. 압록강과 맞닿아 있어서 북한과 근접한 지역이었다. 중국 공안의 감시가 엄청 심한 곳이다. 조금이라도 수상해 보이면 체포되기 때문에 현지인처럼 위장한 것이다. 다시 택시를 타고 산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한밤쯤이 돼서야 도착한 곳은 장백의 한 마을이었다. 캄캄한 어둠.. 2022.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