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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후속 <지옥>이 온다!!!

by bullhak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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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감독

연상호

 

출연

유아인(정진수), 김현주(민혜진), 박정민(배영재), 원진아(송소

현), 양익준(진경훈), 김도윤(이동욱), 김신록(박정자), 류경수(유지 사제), 이레(진희정)

웹툰 원작 <지옥>은 어떤 작품인가?

드라마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 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와 함께 해야 했던 이유는?

연상호 감독은 지옥의 세계관이 너무 거대해서 영화보단 시리즈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고 지옥의 사자들이 사람들에게 지옥행을 선고하고 사람들에게 벌하는 장면을 표현하는 것에 고민했고 이런 모든 것을 표현 가능한 곳이었기 때문에 넷플렉스를 선택했다.

유아인 - 지옥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을때 지옥이란 배경 지식이 전 세계적으로 공감 가능한 내용이라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란 생각과 믿음이 들었다

 

김현주 - 이 작품을 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했고,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주제이다. 산다는 게 불확실 속에서 확신이나 의혹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삶이 언제 끝날지 고지를 받게 되면 남은 시간 때문에 더 열심히 살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더 의욕적으로 삶을 포기할 수도 있겠구나 지옥에서는 다른 캐릭터별로 남은 삶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는 것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넷플릭스에서 이 작품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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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 산사람은 경험할수 없는 경험인데 이 작품의 세계관이 지옥행 고지를 받고 죽음에 이르고, 이런 선고를 하는 단체가 있고 그에 맞서는 또 다른 단체가 있다. 약간은 현실적이지 않은 설정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현재를 살고 있을 때 느끼는 감정들 분노들을 대입해서 보다 보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 작품인 것 같다.

 

원진아 - 새로운 세계관이라던지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을 작품에서 만날수가있는데 호기심도 있었고 참여해 보고 싶다는 기대감도 많았다.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되면서 작품이 현실세계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보는 사람들은 실제처럼 느낄 만큼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고 주의를 끌만한 이야기들이 많다고 생각을 해서 즐겁고 재미있는 마음으로 촬영했던 것 같다.

 

양익준 -  영상호 감독은 약간 미친 사람 같다. 예전부터 했던 작품들을 보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들, 떠올리고 싶지 않고 상상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작품화시키는데 그런 두렵거나 괴로웠던 상상을 작품화해 흥미진진하고 관객들을 빠져들게 한다. 작품에 참여하면서 재미있었고 촬영 현장은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었다.

 

<지옥>은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로 19일에 총 6부작으로 공개되는데 배우들의 캐미가 어떻게 포텐이 터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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