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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연쇄 살인범 유영철 사건 정리

by bullhak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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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로 흥행에 성공해 화제가 되었고 최근 넷플릭스에서 다큐 로제 작한 레인코트 킬러:유영철을 추격하다로 재조명받고 있는 유영철 사건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연쇄적으로 21명을 살해한 사건으로 주로 서울 지역에서 부유층 노인과 보도방과 출장마사지 여성들을 대상으로 망치나 칼 등 을 이용해 잔혹한 방법으로 연쇄적으로 살인을 일으킨 사건이다. 유영철은 범행 이유를 부유층에 대한 불만과 이혼한 뒤에 느낀 여성에 대한 혐오증 때문에 연쇄적인 살인을 벌였다고 한다.

 

유영철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절도사건으로 소년원에 수감된 이래 총 14차례의 특수절도 및 성폭력 등의 혐의로 11년을 교도소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다.

 

유영철은 1991년에 결혼을 했으나 2002년 5월 경에 부인이 이혼소송을 제기해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하고 그 뒤로 여성 혐오증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는 간질 증세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2003년 11월에는 전과자 이혼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교제 중이던 여성과 헤어지는 일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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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살인은 2003년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대학교 명예교수 부부 살인사건이다. 이후 2004년 7월까지 총 20여 명을 잇달아 살해하였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피해자 숫자만 20명이다. 유영철은 자신이 5명의 여성을 더 살해했다고 주장했는데, 정확하게 확인은 되지 않았다.

 

살해 대상은 주로 부유층 노인과 여성으로, 범행 수법이 과감하면서도 치밀해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았고 도구는 자신이 직접 만든 망치나 칼 등을 이용했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일부로 불을 지르거나 시체를 토막 내 야산에 묻기도 했다. 또 피해자의 신원을 알지 못하도록 살해한 여성의 지문을 흉기로 도려 내기도 하는 등 갖가지 잔혹한 방법을 사용했다

유영철은 체포된 후 "100명까지 살해하려고 했다"라고 말해 전 국민들에게 충격과 공포 분노를 일으키게 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의 연쇄살인사건으로 유영철은 2004년 7월 18일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어 같은 해 8월 13일 구속 기속 되었는데, 죄목은 21명 살해, 공무원 자격사칭, 강도 등의 혐의다. 이후 2005년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 어벗는 연약한 노인이나 여성 등 20명을 대상으로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하였고 ㄱ그 살해 방법도 매우 잔혹하여 그 죄질과 범정이 극히 무거우며 피해자들과 그 유족들의 고통의 정도 및 형벌의 균형이나 범죄의 일반 예방적인 견지에서 사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문동 살인사건에 대한 혐의는 증거 부족으로 제외되었으며 2006년 다른 연쇄살인범에 의한 것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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