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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곰발바닥 빈대떡신사를 꺽고 가왕등극 정체는???

by bullhak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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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빈대떡 신사의 4연승을 막기 위해 1라운드를 거쳐 올라온 4인의 복면 가수 백전무패, 운명교향곡, 또띠아, 곰발바닥

1라운드보다 더욱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163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2라운드 대결이 시작합니다

 

첫 번째 대결에는 "승리는 언제나 나의 편", "100번 싸워도 100번 이기는 노래실력" 백전무패의 무대가 시작한다 위풍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백전무패 노래는 얼마 전 케이윌이 웹툰 '낮에 뜨는 달'ost 커버로  다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온 해를 품은 달 ost  '린의 시간을 거슬러' 백전무패란 닉네임과는 다르게 여심을 흔드는 감미로운 목소리 음색 산다라 박은 "목소리가 잘 생겼다"라 말했고 다른 판정단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다"며 "좋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무대 가왕석의 운명은 내 손안에 "163대 가왕? 그게 바로 내 운명"이라며 등장하는 운명 교향곡의 무대가 시작한다 선곡은 윤종신의 '좋니' 감성을 자극하는 담백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풀어내는 이별의 감정, 지난 사랑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쏟아낸다 "열정적으로 불렀다", "가수인 것 같다. 미치겠다."란 반응을 보이는 판정단

첫 번째 대결의 결과는 11:10으로 백전무패의 승리로 운동선수, 가수로 추측되는 운명교향곡의 정체가 공개된다 가면을 벗고 공개한 결과 2020년 도쿄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국가대표 조구함 선수로 밝혀졌다 복면가왕에서 운동선수가 2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6년 역사상 최초 1표만 더 받았으면 3라운드까지 올라갔을 뻔했다며 아쉬워하는 판정단들

조구함 선수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잡고 훈련하고 내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따서 많은 사람들에 유도가 알려졌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 배우 김영옥을 꺾은 가수 하려고 멕시코에서 왔다는 또띠아 선곡은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로 무대가 시작한다 흐드러진 꺾기 실력, 마음을 간지럽히는 구성진 음색 노래가 끝나고 판정단들은 "기분 좋다", "구수한데 상큼해"라는 평을 한다

 

다음 무대는 업타운 카를로스를 꺾고 "복면가왕에서 재주 부리고 가왕석에 올라게요"라고 말하는 곰발바닥의 무대 선곡은 허각의 'hello' 노래 심장을 녹이기 위해 맞춤 설계된듯한 목소리 음절마다 변화를 주는 섬세한 완급조절 고막을 정화하는 곱고 깨끗한 음색과 완벽한 테크닉 위에 쌓아 올린 짙은 감성 애절하고 단단한 목소리

0:21로 만장일치의 표를 받아낸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의 승자는 곰발바닥으로 결정이 나고 또띠아의 얼굴이 공개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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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는 미스 트롯 2 출신의 '마리아'였다 마리아는 미국에서 2년 동안 인터넷을 보고 독학을 했고 현재 한국에서 산지는 3년이 되었다고 한다 아이돌의 꿈을 안고 한국에 왔는데 오디션도 잘 안되고 고향도 그리워져 한이 많아져 가는 중에

우연 히본 영화 <귀향>의 배경음악으로 나온 국악을 듣고 슬픔 감정을 느끼고 국악을 알아보다 주현미를 알게 되고 그렇게 트로트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마지막으로 마리아는 kpop처럼 트로트를 세계에 알리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후의 결정전 백전무패는 빈대떡 신사에게  "조심하십시오. 이 백전무패! 가왕전까지 무패입니다" 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지만 빈대떡 신사의 답은 "없어요" 라면 맥없이 말한다. 이어 곰발바닥은 "오늘이 가왕석을 뒤집겠습니다"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으로도 "이쪽도 별로 없어요"라고 퉁명스럽게 말한다

 

먼저 무대를 시작하는 백전무패 선곡은 락발라드 얀의 '그래서 그대는'으로 시작한다 무패 신화에 걸맞은 무대를 보여주는 백전무패 이어 곰발바닥의 무대가 시작하고 선곡은 이영현이 작사, 작곡한 빅마마의 '연' 도입부를 듣고 김조한은 "큰일 났다"란 반응을 보인다 역시나 섬세한 감정 컨트롤로 판정단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곰발바닥 폭발적인 성량으로 단숨에 무대를 압도한다

노래가 끝나고 환호하는 판정단들 가장 먼저 빅마마 지영의 의견을 듣는다 지영은 "이곡은 누구나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소화하기 어려운 곡 데 맑은 목소리로 부르는 감정선이나 테크닉이 너무나도 완벽했다 음반을 듣는 것처럼 너무 좋았다"라며 평을 했다. 성은은 "아는 실력인데도 들으면 들을수록 감탄했다. 이 노래실력을 가진 여자 가수가 대한민국에 몇 있겠습니까"라며 곰발바닥을 칭찬했다 곧이어 발표된 투표 결과는 4:17로 곰발바닥이 승리해 가왕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백전무패의 정체는 미라클라스의 바리톤 '김주택'으로 밝혀졌다

 

4연승을 향한 가왕의 선곡은 서유석의 '가는 세월'로 무대는 시작한다. 가왕만의 그루브 한 감성으로 매력적이게 재해석된 가는 세월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세월이 담긴 목소리를 들려준다 가왕다운 깊이 있는 무대를 보여준다 노래가 끝나고 투표가 시작되고 결과는 18:3으로 압도적으로 큰 표로 곰발바닥이 새로운 가왕이 된다 곧이어 빈대떡 신사의 정체가 공개되는데 빈대떡 신사는 데뷔 65년 차의 살아있는 레전드 가수 쟈니리였다. 안될 줄 알았는데 처음 가왕에 등극했을 때 깜짝 놀랐다 2번째도 3번째 가왕전에도 안될 거라 생각했지만 4번째까지 도전을 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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