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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생활

윤석열 SNS 개사과 논란 토리 인스타그램

by bullhak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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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윤총장은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며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지 얼마 되지않아 윤총장의 반려견 토리의 인스타 계정에
"오늘 또 아빠가 나무에서 인도사과 따왔나 봐요, 토리는 아빠 닮아서 인도사과 좋아해요" 라는
글과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이 게시되었습니다.

윤총장은 TV토론에서 "집 근처 사무실로 제 부인이 개를 데리고 가 캠프 직원이 찍고 올렸다"라고
해명 했지만 윤희석 공보특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실무자가 사진을 찍으려면 집에 가야되는 건 당연하다"고 언급했고,
유승민 전 의원 측은 "윤총장의 해명이 석연치 않다",
홍준표 의원은 "같이 경쟁하는 제가 다 부끄럽다"
"국민과 당원을 개 취급하는 이런 후보는 사퇴를 하는 게 맞다 갈수록 태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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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게시글은 게시된지 1시간만에 삭제되었고
윤석열캠프는 22일 전두환 발언에 대해 사과한 뒤
SNS에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린 점에 대해
실무자의 실수라고 해명하고 사과했다.

SNS에 사과 사진을 반복적으로 올렸고 명쾌하지 않은 해명에국민들이 윤총장의 사과를 진정성 있게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토리는 윤총장이 2012년
유기견 보호단체에서 입양해 기르는 애완견이고,
토리인스타그램은 윤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직전인
지난 6월 21일 만들어졌다.
윤총장은 애완견 토리 외에도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사진 등을 주로 올린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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