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최강희 "고깃집 설거지, 가사도우미 알바" 깜짝근황

by bullhak 2022. 10. 5.
반응형

사진 = 유튜브 채널 위라클

2021년 kbs 드라마 안녕? 나야! 를 끝으로 활동이 없던 배우 최강희 씨가 고깃집 아르바이트와 가사도우미를 하며 지내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최강희는 유튜브 채널인 위라클의 위라클 택시 시즌2의 첫 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이 같은 소식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위의 친할아버지 장례식에서 만난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고 많이 컸다며 반가워했다. 최강희는 배우 박진희 씨가 출연한 것을 보고 자신도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녀는 고깃집 설거지와 김숙의 가사도우미 알바를 하고 있다고 했다. 알바를 한 지 3개월 째이고 5~10시까지 시간당 1만 원을 받으며 일 한다고 했다.

 

반응형

 

처음에 일할땐 연예인병 때문에 주방에서 나오지 않았는데 일을 계속해보니 20대 아이들이 자신을 몰라 봤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게된 이유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였고 뭔가 하면서 기쁘고 잘하는 게 뭘까? 생각했는데 자신은 집치우는 것과 설거지하는걸 진짜 좋아한다. 그래서 연예인이 아니면 뭘 할 수 있는지 한번 시도라도 해보자라고 생각해서 한번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게 인생이고 너무 걱정하며 살 필요가 없다." 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강희는 과거 우울증을 알았다고 밝혔다.  출구가 안 보이고 내일이 계속 올 것 같은 불안감이 들고 가슴이 뛰고 공황장애에 걸린 것처럼 세상이 무서웠고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극적이라고 했다. 우울증을 술로 극복을 하려 했지만 신앙생활을  시작한 후로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았다고 한다. 

 

지금은 우울증을 극복했냐는 질문에 지금은 다 극복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가끔씩 우울할때도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얘기했다. 그녀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을 되게 좋아한다고 했다. 자신이 그랬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도 되게 좋다고 사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라는 말을 전했다.

 

반응형

댓글